최*선님은 3개월전쯤 아직은 늦더위가 채 가시지 않았을 때 커다란 마스크로 조그만 얼굴 전체를 가리고 위드유에 처음 내원했을 때가 기억나는 분입니다.

1년전 외국 여행 중 우연히 생겼던 얼굴 염증이 여러 병원치료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1년 가까이 반복되어 오던 중에 유독 더웠던 올해 여름에는 갑작스럽게 얼굴전체에서 진물이 나기 시작하셨다고 했습니다.

평소 알레르기 비염을 가지고 있었고 알레르기 관련 가족력도 조금 있었습니다.

몇가지 검사를 통해서 얼굴 증상이 알레르기로 인한 아토피임을 확인하고 원인을 찾아 적극적으로 피해주면서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양방치료를 통해 2차 감염으로 인한 진물과 급성염증을 신속하게 진정시켜주면서 한방치료를 통한 면역안정과 균형회복을 위한 치료를 병행했습니다.

3개월이 지난 지금은 몸 안 세포의 기능을 회복시키면서 면역과 대사, 호르몬의 균형을 안정시키는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유치원 졸업을 앞둔 아이의 엄마라고는 좀처럼 믿어지지 않는 동안의 소유자, 최*선님~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2017년 행복한 새해를 맞으세요~

20대 초반 대학생 서*화님은 4년전 고등학교 3학년 때 심한 스트레스를 겪으면서 아토피증상이 처음 생겼다고 합니다.

처음 1~2년간은 증상이 심할 때마다 피부과에서 연고나 먹는 약을 복용하면서 증상을 진정시키면서 지냈고 2년 전 한방치료를 반

년가까이 받았습니다.

그렇게 치료를 받아 오면서 ‘결국 아토피는 낫지 않는다’는 낙담으로 처음 위드유를 방문했을 때도 단지 검사만 받아보고 싶다고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20대 아가씨가 얼굴과 몸에 아토피 증상이 있는게 안타까와 속는 셈치고(?) 치료를 해보자고 강권해서 시작한 치료,

치료를 시작한지 3개월이 지난 지금은 지난 시간동안 입가, 인중이 갈라지고 아파서 밝게 웃지도 못했던 아가씨가 진료실에

올 때마다 얼굴에서 함박웃음이 그치지를 않습니다.

2017년 여름에는 팔, 다리 아토피 흔적까지 모두 없어져 짧은 바지와 치마를 입고 싶다는 희망이 이루어지는데 같이 힘을 보태주고 싶습니다.

고3 수험생 때 심한 아토피만으로도 힘들었을텐데 우리나라 최고 명문대 진학해서 앞날을 꿈을 꾸는 서*화님...

화이팅입니다!